청주 초정 치유마을 마음치유 명상프로그램 운영 및 입장료 5000원인하.. 무료 명상체험 기회도 제공

세종대왕은 청주목 초수 고을에 머물며 이곳에서 나는 약수로 지병인 안질을 치료했다. 그 초수고을이 바로 지금의 초정리다. 여기서 나오는 초정약수는 미국 샤스타 등과 함께 세계적인 광천수로 꼽힌다.

2024년 10월 이곳 초정리에 들어선 초정치유마을은 총 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하여 스파, 명상 치유실, 향기 치료실, 치유음식 실습실 등을 갖췄다.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의 이용료를 인하하고 다양한 감면 혜택을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정치유마을의 이용료는 기존 주중 2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 원에서 각각 5000원씩 낮춰 주중 2만 원, 주말 2만5000원으로 변경된다.

청주시민은 주중 1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두 자녀 이상(18세 이하) 다자녀 가정, 초정행궁 한옥체험 숙박 이용객, 단체(20인 이상) 방문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생활수급자, 군인, 한부모가족은 30% 감면을 실시한다.

수(水)치유풀 이용 고객에게는 별도의 비용 없이 명상 체험 기회도 제공되며, 명상 프로그램은 액티브명상, 사운드 테라피인 ‘싱잉볼 명상’, 마음챙김명상 등 3가지 명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 조정과 폭넓은 감면 혜택으로 초정치유마을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친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치유 캠프 운영과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청주시가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3만2412㎡ 부지에 건물 2동과 치유 공원,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탄산 치유풀과 스파 치유풀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청주시에서는 초정 치유마을에서 ‘마음치유 한달 명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주 완성형으로 액티브명상, 싱잉볼 명상, 자애명상, 웃음치유 명상으로 나눠 평일반과 직장인 주말반 2개 교실로 운영된다.

스스로 명상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능하며 평일반 20명 (매주 수,목요일), 주말반 40명씩 4주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8000원이며 신청은 19일까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청주문화 10만인클럽 사전예약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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