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행복센터서 싱잉볼 명상프로그램 성황…주민 40여명 참가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속리산 명상으로 무더위 지친 주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선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인숙)가 지난 22일 속리산행복센터에서 개최한 ‘속리산 자락에서 듣는 내면의 소리, 싱잉볼과 함께하는 명상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보은군이 발표했다.
이번 속리산 힐링프로그램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웰빙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싱잉볼(Singing Bowl)’을 활용한 힐링 명상과 신체리듬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등 속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속리산 명상 체험, 40여명 참가로 성황리 개최
명상 프로그램에는 4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싱잉볼의 잔잔한 울림 속에서 깊은 이완과 명상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운 채 싱잉볼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소리와 진동에 몸을 맡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리산 명상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주민(50대 여성)은 “처음 접해보는 싱잉볼 체험이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차분해졌다”며 “속리산의 깨끗한 공기 속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60대 남성)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속리산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프로그램으로 힐링 효과 극대화
속리산행복센터는 백두대간 속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보은군 힐링프로그램은 이러한 자연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실내외를 넘나들며 진행됐다.
명상 프로그램 전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호흡법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명상 상태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행된 야외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힐링을 선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참가자 호응 좋아 정기 프로그램 검토”
윤인숙 속리산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이번 일일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또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구나 즐겨찾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속리산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속리산 힐링관광 명소로 각광,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속리산 일대는 최근 자연치유와 힐링관광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법주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싱잉볼 명상프로그램처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가을철을 맞아 속리산 단풍과 함께하는 숲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글/힐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