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지난 8일 2025년 첫 기획전시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를 개막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충북 대표 공예가들과 다양한 재료 기반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종성(사기장), 박대현(유리), 윤상희(옻칠) 등 공예가와 박영대, 손솔잎, 박영학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감각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감각의 근원’, ‘숨쉬는 사물’, ‘너머의 연대기’, ‘감각을 만드는 사물’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공예관은 전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월 3일과 4일 오후 2시에는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전시 작품과 공간을 통해 청각·시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을 차례로 집중하며 인식하는 ‘감각 명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회차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까지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5월 22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인 윤상희와 함께하는 ‘작품 너머로,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5월 7일부터 시작된다.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전시는 6월 15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