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크하르트 톨레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전 세계 3500만 독자의 영적 스승, 출간 20년 만에 새 옷 입고 돌아오다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어디서 위안을 찾는가. 불안과 후회가 교차하는 어느 밤, 조용히 펼쳐들게 되는 한 권의 책이 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대표 명상 에세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한영 합본 특별판으로 새롭게 독자 곁에 찾아왔다.
스코틀랜드 숲속에서 길어 올린 지혜, 20년의 시간을 넘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달라이 라마, 틱낫한과 함께 '3대 영적 지도자'로 손꼽히는 우리 시대의 현인이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영성 저자'로, 《왓킨스 리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위'로 선정했다. 독일 태생으로 런던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그는, 수차례 자살을 시도할 만큼 극심한 우울증과 절망 속에서 살다가 어느 날 삶의 기쁨이 솟아나는 경이로운 깨달음을 경험한다. 그 후 수년간 길거리를 방황하며 체득한 각성의 언어를 세상에 전하기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 52개국 35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그가 스코틀랜드 숲속 은둔생활 중 깨달은 지혜를 가장 시적이고 아름다운 언어로 펼쳐낸 명상 에세이다. 새와 나무, 꽃과 바람, 바다와 강물을 바라보며 존재 그 자체로 살아가는 법을 담은 이 책은,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조용히 바꿔가고 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장들
이번 한영 합본판은 단순한 재출간이 아니다. 원문의 여운을 고스란히 살린 단정한 번역에, 깊은 사유로 안내하는 그림 20점이 새로 더해졌다. 또한 톨레가 직접 촬영한 스코틀랜드 풍경 사진과 초판 전문을 함께 수록해, 책을 넘기는 손끝에서 원작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더는 다른 사람을 통해 내 존재를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속 집착을 버리면 우리는 꽃처럼 투명해집니다."
이런 문장들은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어느 순간 가슴 깊은 곳에 조용히 내려앉아, 스스로도 몰랐던 감정의 매듭을 풀어낸다. 걱정과 후회가 쌓여갈 때, 이 책 한 페이지가 그 모든 것을 조용히 흘려보낼 용기를 건넨다.
고급스러운 하드커버 양장과 180도 펼쳐지는 사철 제본은 책 자체를 하나의 물건으로서도 아름답게 완성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 담긴 선물로도 더없이 어울린다.
오프라 윈프리부터 켄드릭 라마까지…세계적 명사들이 곁에 두는 책
이 책의 영향력은 명상가나 불교 신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프라 윈프리, 짐 캐리, 크리스 에반스, 패리스 힐튼, 켄드릭 라마, 케이티 페리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세계적 명사들이 오랜 시간 톨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삶을 더 깊이 살고 싶은 모든 현대인에게 닿는 보편적인 언어가 이 책 안에 있다.
이해인 수녀 역시 책을 미리 읽고 이렇게 권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작은 평화와 휴식을 느끼게 해준다"고. 독자들 또한 "몇 번을 반복해 읽어도 매번 새로운 감동이 밀려온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명상 에세이의 고전, 지금 이 순간 당신 곁에
에크하르트 톨레 명상 에세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한영 합본 20주년 특별판은,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전한다.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소란했던 삶이 어느새 고요해지는 명상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