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새해, 남산 명상 클래스로 마음 채우기
새해를 맞이하는 1월,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고요한 내면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렸다. 동국대 선학과 명상수행코칭 전공이 기획한 '남산-숨, 쉼' 2026 새해맞이 명상 클래스가 서울 중구 남산 총정사에서 진행된다.
8인의 명상 안내자가 전하는 8가지 치유의 시간
2026년 1월, 남산 자락 충정사 1층 선명상실에서는 8명의 전문 명상 안내자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담은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싱잉볼 명상부터 그림책 명상, 식사명상까지 다채로운 주제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각 클래스는 90분에서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다. 참가비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규모로 운영되어 안내자와 밀도 있는 교감이 가능하다.
첫 주말: 소리와 상실을 통한 치유
1월 10일 오후, 명상 안내자 최서홍이 이끄는 '새해 맞이 싱잉볼명상 SOUND RESET'으로 첫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지난 한 해의 긴장을 내려놓고 의도를 내려놓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새해의 방향을 함께 엿본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홍지수 안내자의 '나를 돌보는 명상, 상실과 함께하는 삶'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그림책 속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장면을 따라가며 자신의 감정과 욕구, 내면의 상태를 다시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의 감각이 자연스럽게 깨어난다.
둘째 주말: 자기연민과 감각의 재발견
1월 11일에는 김도연 안내자가 준비한 '자기연민과 회복탄력성 마음챙김명상'이 펼쳐진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내면의 불편감을 지혜롭게 대처하고, 스스로를 돌보며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오후에는 용인대 유도학과 학사이자 동국대 명상심리상담 석사인 이지우 안내자의 'RE:BONE 명상'이 진행된다.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라 숨에 따라 몸도 마음도 변화하며, 몸의 움직임에 따라 숨과 마음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차리며 보는 시간이다.
셋째 주말: 소통과 식사의 명상
1월 24일 오후, 스마일리 진수명 안내자의 '마음챙김 소통명상'이 열린다. 새해에는 일상의 감정과 대화 습관을 마음챙김하는 명상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챙김소통명상은 자신과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는 대화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친절한 태도를 기르는 명상이다.
이어서 치유 동행자이자 자기정원(Higher self Garden) 대표인 강보경(Annadaa) 안내자의 'How to Eat 식사명상'이 진행된다. 식욕을 관찰하고 오롯이 먹어보는 경험을 통해 내 안의 허기를 발견하고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취하는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 주말: 그림책과 숨, 쉼의 명상
1월 25일에는 그림책 명상심리지도사이자 그림책 심리지도사, 선명상 안내자인 섬결 이은영 안내자가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명상'을 선보인다. 그림책 속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장면을 따라가며 자신의 감정과 욕구, 내면의 상태를 다시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자기 인식과 자기 돌봄을 적용한 대화법으로 실습하는 생활 명상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안 이주현 안내자의 '숨과 쉼으로 여는 싱잉볼명상'이다. 한 해를 시작하며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마음을 쉬게 한다. 북드러운 싱잉볼의 울림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고요한 쉼을 경험한다.
도심 속 작은 사찰에서 찾는 평온
남산 충정사는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6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위치다. 1층 선명상실은 명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다.
동국대 선학과 명상수행코칭 전공은 오랜 기간 한국의 명상 문화를 연구하고 대중화해온 전문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의 삶에 적합한 다양한 명상 기법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깊이 있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새해, 숨 쉬고 쉼표를 찍는 시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은 한 해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다. 바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산 숨쉼 명상 클래스는 8가지 서로 다른 접근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명상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이 8명에서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새해를 맞아 마음을 돌보고 싶다면, 남산 자락에서 숨을 고르고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청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