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진짜 쉼이 시작된다, 울산박물관 ‘퇴근 휴 박물관’ 싱잉볼 명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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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문화가 있는 날’ 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준비해
‘퇴근 휴(休), 박물관’ 싱잉볼 명상체험 진행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 끝나지 않는 업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울산박물관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퇴근 휴(休),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싱잉볼 명상 체험이 진행된다.  고요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울려 퍼지는 싱잉볼의 소리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수천 년 역사의 유물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명상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특별한 평온함을 선사한다.

싱잉볼 명상체험은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오후 4시 산업사실 프로그램에서는 울산의 산업 발전사를 담은 전시물들 사이에서 명상이 펼쳐진다. 산업 도시 울산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고요한 명상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오후 6시 역사실 프로그램에서는 울산의 깊은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공간에서 싱잉볼의 울림을 경험한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울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들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이다. 

오후 4시와 6시로 나뉜 두 차례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퇴근 시간대의 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른 퇴근이 가능한 날에는 4시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퇴근 시간 이후에는 6시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의 새로운 의미

울산박물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진정한 문화 체험의 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물관이 과거의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회당 15명씩 총 3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 후 박물관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힐링뉴스  편집인 혜선 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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