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삼양라운드힐서 특별 힐링 프로그램 진행해… 요가·명상 50% 할인 혜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은 명상, 요가, 스파, 자연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특히 강원도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웰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웰니스 관광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평창군을 중심으로 한’ 강원 웰니스 페스타’는 명상과 힐링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치유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평창군이 올 가을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 기간 동안 명상과 힐링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치유관광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군은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축제(웰니스 페스타) 기간에 모나용평과 삼양라운드힐에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명상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모나 용평, 전문 명상 프로그램 50% 할인 제공
모나 용평에서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평창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과 요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발 700미터 고원지대에 위치한 모나 용평의 명상 프로그램은 도시의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깊은 휴식과 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에 진행되는 요가 세션은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명상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삼양라운드힐, 아시아 최대 유기초지서 자연 명상 체험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인 삼양라운드힐에서는 푸른 초지 위에서 즐기는 워킹 테라피와 요가·싱잉볼 등 무브먼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넓은 초원을 걸으며 명상하는 워킹 테라피와 티베트 전통 악기인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로 구성되어 있다.
삼양라운드힐의 워킹 테라피는 명상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 융단 위를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다. 비록 강원 웰니스 페스타는 끝났지만 워킹 테라피는 지금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전국 최다 웰니스 명소 보유한 치유관광 메카
강원도는 청량한 숲과 고원지대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전국 최다 치유관광(웰니스) 명소(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 전국88개소 중 13개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웰니스)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강원도가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웰니스 관광객 급증, 작년 45만 명 달성
2024년 한 해 동안만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관광객이 약 45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명상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의 합성어로, 개인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상과 힐링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삼양라운드힐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재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하고 또한 프로그램별 할인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평창의 대표적인 웰니스 시설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하고, 전문가의 지도 하에 체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특별한 힐링체험’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평창군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 제공”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평창의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평창에서 자연화 조화를 이루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한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을 통해 평창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웰니스 기반 시설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진정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축제
강원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였다.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강원 방문의 해’와 함께 강원이 치유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싱잉볼과 워킹 테라피의 치유 효과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였다. 티베트 전통 악기인 싱잉볼에서 나오는 특정 주파수의 음파는 뇌파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 깊은 명상 상태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워킹 테라피 역시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서 호흡과 마음챙김을 결합한 움직이는 명상으로, 운동 효과와 정신적 치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명상이다.
글/ 힐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