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 기반 명상 서비스를 개발하는 커즈(CUZ Inc.)가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커즈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 삼성전자 C랩(C-Lab) 전시관에서 시각 명상 서비스 'Visual Meditation'을 선보이며 글로벌 웰니스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화면 응시와 호흡만으로 완성되는 명상 경험
Visual Meditation은 디지털 과몰입 시대에 증가하는 시청각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예술적 시각 자극과 호흡 안정 기술을 결합한 이 서비스는 복잡한 설명이나 별도의 준비 없이 화면을 바라보고 호흡 리듬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안정 상태에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커즈는 이미 삼성전자 TV 운영체제 삼성 타이젠 OS에 시각 명상 서비스를 공식 탑재하며 기술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아지, 고양이, 수달 등 친숙한 동물의 차분한 움직임과 몰입형 예술적 자연 풍경 등 다양한 시각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28개 이상의 신규 힐링 콘텐츠를 '삼성 데일리 플러스(Daily+)'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트레스 측정, 맞춤형 명상 콘텐츠 제공
이번 CES 2026에서 커즈는 TV 전용 시각 명상 서비스를 확장한 신규 'Visual Meditatio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공개한다. 이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반 HRV(심박변이도)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하고, 이에 적합한 시각 명상 콘텐츠를 추천한다.
HRV는 심장 박동 간격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자율신경계의 균형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커즈는 이 기술을 통해 TV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디바이스 기반 감정 관리 경험을 제안하며,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2B 확장 준비... 시니어 케어·기업용 웰니스 시장 공략
커즈는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니어 케어 및 기업용 웰니스 등 B2B 분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시각 자극과 호흡 안정 기술을 결합한 명상 경험은 의료·복지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형태의 비주얼 케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명상과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노인의 불안과 우울 감소, 인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기업 복지 차원에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 무대서 인정받은 혁신성과 예술성
커즈는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사치 갤러리, 서울 코엑스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여 왔다. 2025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Game Changer Award 등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진실 커즈 대표는 "CES 2026은 커즈의 기술이 TV를 넘어 모바일까지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시각 예술 기반 웰니스 경험을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피로와 정신 건강이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커즈의 시각 명상 기술이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