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자연 융합된 웰니스 관광 명소로 주목받는 전남 광양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이들과 함께할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전남 광양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광양시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술의 향기로 가득한 광양의 문화 명소
최근 광양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집중적으로 조성되며 남도의 새로운 예술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립미술관은 5월 한 달간 무료 입장을 실시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래리 피트먼의 ‘거울&은유’를 비롯해 강종열 초대전 ‘동백, 시간의 얼굴’, 청년작가전 ‘사라진 문을 두드릴 때’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광양예술창고는 과거의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늑한 전시장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포스코 홍보관은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보관 내부에 마련된 포스코 미술관에서는 ‘빛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개관 기념 소장품전이 진행 중이며, 내면의 빛과 자연의 빛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털보 윤상이 사랑한 현대화가들’이라는 독특한 주제의 전시가 5월 6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윤상의 서화첩에 참여한 10명의 현대 화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인서리공원은 전시부터 숙박, 카페, 아트샵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옛 양곡창고를 재활용한 ‘반창고’라는 전시공간에서는 구상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과 행복을 그리는 에바 앨머슨, 이왈종, 유쾌한 갑빠오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쾌한 봄’ 전시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산에서 만나는 자연 속 치유의 시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과 더불어 광양시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풍부하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의 숲’에서는 아침 10시와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2시간씩 특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속에서 즐기는 풍욕과 탁족은 물론, 실내에서 체험하는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요가, 족욕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백공방, 매화공방, 백운공방 등 수준별 목공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 상상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은 기후변화 시대에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정상 운영하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365일 즐기는 전천후 관광지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날씨에 상관없이 365일 운영되는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특별한 ‘입장권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전남관광’ 앱을 설치한 후 ‘블루투어’ 탭에서 ‘광양시’를 선택하면 된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광양 여행의 매력
“신록이 짙어가는 5월,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완벽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도전과 모험,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광양 여행을 통해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백운산의 푸른 자연, 섬진강의 맑은 물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광양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5월 가정의 달, 소중한 이들과 함께 광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