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인생을 바꾼 영성책 Best 50, 첫 대규모 설문조사 시작

한 권의 책이 삶의 방향을 바꿔놓는 순간이 있다. 수많은 성공한 이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책 속의 한 줄. 그 경험을 한 독자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으는 작업이 시작됐다.

명상맛집, 사단법인 마인드랩, 이너시티, 책추남TV, 힐링뉴스가 공동주최한 ‘한국인의 인생을 바꾼 영성책 Best 50’ 설문조사가 5월 15일 출범했다. 한국 영성 분야에서 시도되는 첫 대규모 설문조사로, 6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종교의 경계를 넘어선 영성책 정의

주최 측은 이번 조사에서 영성책을 ‘인간 의식을 확장하고 치유하는 도서’로 정의했다. 특정 종교나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독자의 삶에 깊은 통찰과 내면의 변화를 가져온 책이라면 모두 후보에 포함된다. 다만 이미 신뢰도와 효과성이 검증된 성경과 같은 종교 경전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르의 벽을 허물고 독자의 체험을 중심에 둔 접근이다. 자기계발서든 심리학 서적이든 명상 안내서든, 한 사람의 의식을 흔들어 깨운 책이라면 자격을 갖춘다.

참여 방식과 진행 일정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영성책을 최소 1권에서 최대 3권까지 주관식으로 자유롭게 응답하면 된다. 정해진 보기 없이 독자가 직접 책 제목을 적어 넣는 개방형 방식이다.

영성·치유 분야 단체들의 협력 네트워크

이번 조사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광범위한 협력 구조에 있다. 공동주최 5개 단체와 함께 정신세계사, 마음챙김놀이터, 맘봄이 협찬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불광미디어, 마보, 센터원, 가이아TV,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학생회, 한국NVC출판사,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원불교명상상담협회, 목요 뇌과학 뉴스, 라운지 아카식 등 다수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합류해 참여자 모집에 힘을 보태며 점차 더 많은 기관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불교와 기독교, 명상심리, 뇌과학, 영성문화로 서로 다른 영역이 한자리에 모인 형태다.

힐링뉴스는 공동주최사로서 영성과 치유 분야 독자층을 향한 조사 안내와 진행 과정 보도, 결과 발표 공유에 참여한다. 명상문화와 힐링 콘텐츠를 다뤄온 매체로서 이번 조사 결과가 한국 사회의 영적 지형을 가시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250만 원 상당 경품과 기대 효과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을 포함한 총 25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영성책을 읽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 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영성서적분야를 선도해가는 정신세계사에서 후원했다.

주최 측은 “삶의 방향을 바꾸고 의식을 성장시킨 책들에 대한 대중의 경험과 목소리를 모아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영성 지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영성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집계와 검증을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영성 분야 출판 생태계와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자료로 활용된다. 어떤 책이 한국 독자의 영혼을 흔들었는지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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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보기 및 설문 참여 https://mindlab.or.kr/50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