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네팔 미식 토크살롱’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여행 “히말라야 품은 맛의 향연” 선보여

안산 다문화음식거리에서 펼쳐지는 네팔 문화 체험의 진수

 

안산 다문화음식거리에서 펼쳐지는 네팔 문화 체험의 진수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네필 미식 살롱, 싱잉볼체험부터 미식체험까지

 

때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세계 곳곳의 맛과 향을 만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들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서 개최하는 ‘네팔 미식 토크살롱’이 바로 그런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에베레스트 고향의 맛, 안산에서 만나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원곡동 다문화거리가 펼쳐진다. 이곳은 마치 아시아 여러 나라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90여 개 아시아권 식당들이 자리한 이곳에서, 네팔의 깊은 맛과 문화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시작된다.

 

작은 모임, 큰 감동 – 소규모로 즐기는 깊이 있는 체험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3시간, 6~10명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더욱 밀도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단순한 음식 시식을 넘어서, 네팔의 삶과 문화를 진정성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

 

네팔 상식퀴즈 & 싱잉볼 체험: 티베트 전통 명상도구인 싱잉볼의 신비로운 소리를 직접 체험한다
토크살롱: 네팔의 여행, 미식,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미식살롱: 네팔 대표 음식 3종을 직접 맛보는 특별한 미식 체험이 이어진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authentic한 네팔 여행

프로그램 진행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인플루언서 김섬주가 맡는다. 현지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하는 시간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네팔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프리미엄 체험

참가비는 1인 30,000원으로 네팔의 전통 오색 깃발 ‘타르쵸’, 싱잉볼, 음식 체험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네팔 전통 문화용품까지 가져갈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다문화의 보물창고, 안산 원곡동의 매력 재발견

안산 다문화음식거리는 해외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의 유명한 관광 명소로, 올해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200여 곳의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며, 안산시 외국인주민 지원본부가 시행하는 현지 조리사추천제에 따라 현지 전문 요리사를 고용해 정통 맛을 선사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진정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 로컬 문화 체험의 선두주자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미식투어에 로컬 문화 체험과 현지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더해 새롭게 구성했다. 단순한 먹방이 아닌, 문화와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진정한 의미의 문화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마치 현지에서 네팔 여행을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향신료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고, 현지인의 생생한 이야기가 귓가에 스며드는 그 순간, 안산이 아닌 카트만두 어느 골목에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글로벌 시대, 지역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

원곡동 다문화거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집단 거주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공간이다. 내국인과 합법적 이주민, 비정규 체류자가 함께 모여 사는 대표적인 다문화마을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에는 조선족 동포와 중국인, 베트남인, 방글라데시인, 인도네시아인, 태국인, 필리핀인, 스리랑카인, 네팔인, 우즈베키스탄인 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아시아나 인도를 장기간 여행하고 돌아온 배낭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해 찾는 일이 많다고 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설문 제출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사인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에 이메일로 하면 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음식거리만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 네팔 미식 토크살롱만의 특별한 매력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맛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주말

네팔 미식 토크살롱은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히말라야 산맥 아래서 자라난 네팔 음식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세상을 품을 수 있게 된다.
주말 오후, 안산역에서 내려 다문화거리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네팔의 맛과 향,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리는 곳에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끽해보자.

 

글/힐링뉴스 편집인 혜선 오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