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길, 곧장 집으로 향하는 대신 박물관에 들러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저녁이 울산 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온다. 울산박물관이 오는 6월 10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퇴근 휴(休), 박물관' 6월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박물관에서 누리는 저녁의 쉼표
'퇴근 휴(休), 박물관'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퇴근 후 박물관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후 오는 7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강좌는 싱잉볼 명상을 중심으로 아로마 테라피와 요가 스트레칭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가족이나 동료와 다시 찾고 싶다는 반응을 남겼다.
6월 주제는 '싱잉볼, 수요일의 박물관 치유'
5월의 여운에 힘입어 6월 강좌는 '싱잉볼, 수요일의 박물관 치유(뮤지엄 힐링)'를 주제로 열린다. 싱잉볼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진동을 따라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가는 명상 체험으로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90분 과정으로, 굳어 있던 몸의 감각을 깨우는 스트레칭에서 시작한다. 이어 호흡과 마음을 가만히 바라보는 명상으로 호흡을 고르고, 싱잉볼 사운드 명상을 통해 깊은 이완에 다다르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하루의 피로를 안고 들어선 시민들이 천천히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도록 돕는 구성이다.
강좌 일정과 참가 안내
6월 강좌는 울산박물관 산업사실2 실감영상실에서 오후 4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회당 15명씩, 매월 총 30명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인 '울산모아' 누리집(ulsan.go.kr/y/yes/main.do)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7월 마지막 강좌 역시 '울산모아'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ulsan.go.kr/s/museum)에서 확인하거나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