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의 하루는 끊임없이 흔들린다. 일정에 쫓기고 감정에 휩쓸리다 보면 정작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조차 잊게 된다. 요가와 명상이 말하는 균형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아니다. 흔들리는 와중에도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힘에 가깝다.
요가명상 지도자 양성 전문기관 아힘사 요가&명상센터가 이 균형의 감각을 주제로 6월 주말 워크숍을 연다. 큰 제목은 '균형(Upekkhā), 흔들림 속에서 찾는 평온'이다. 6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중심의 감각, 몸이 먼저 기억하는 안정감
6월 13일 토요일에는 RYT200 인트로 워크숍 '중심의 감각, 몸이 기억하는 안정감'이 열린다. 바른 정렬을 자세의 모양으로만 보지 않고, 몸이 가장 안정적으로 설 수 있는 중심점을 찾는 과정으로 다룬다. 참가자는 자기 몸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골격의 수직 정렬을 통해 근육 긴장을 줄이며 바로 서는 법을 익힌다. 신체의 중심을 잡았을 때 따라오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함께 경험하게 된다.

차크라힐링명상, 치우친 에너지를 다시 고르게
6월 20일에는 명상 워크숍 '차크라힐링명상, 균형의 에너지 회복'이 이어진다. 에너지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부족할 때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변화를 살피고, 각 차크라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감정 기복이 커 쉽게 흔들릴 때, 몸 어딘가가 답답하게 막힌 듯할 때, 과한 생각에서 벗어나 중심을 되찾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몸과 마음이 다시 조화를 이루며 안정감을 회복하는 흐름을 체험한다.
균형의 흐름, 힘과 이완 사이에서
6월 27일에는 다시 RYT200 인트로 워크숍 '균형의 흐름, 힘과 이완의 조화'가 마련된다. 몸의 균형은 흔들리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필요한 힘은 쓰고 불필요한 긴장은 내려놓는 데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과하게 힘이 들어가는 부분과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아차리고, 지지와 이완이 만나는 지점에서 생겨나는 안정감을 직접 느껴 본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감각도 함께 익힌다.
Yoga Alliance 공식 인증, 국제 요가명상 전문 교육기관 아힘사
아힘사 요가&명상은 서울 용산에 자리한 요가명상 전문 수련원이다. 국제 요가연맹 Yoga Alliance로부터 RYS200, RYS300 공식 인증을 받아 RYT200과 RYT500 요가 지도자 교육을 운영하는 국제 전문 교육기관이다. 명상과 철학, 해부학, 아사나에 고루 무게를 두고 지도자를 길러 왔다. 이번 6월 워크숍은 지도자 과정의 깊이가 담긴 수업을 일반 참가자도 가볍게 만나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비는 회당 4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