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브레인명상 콘서트, 뇌과학으로 행복을 설계하다

사진 - 포항 국학원
사진 - 포항 국학원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닌 '만드는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뇌과학을 통해 구체화된다. 경북국학원과 포항국학원이 주관하는 '브레인명상 콘서트'가 오는 4월 9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경북 포항시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 뇌과학으로 디자인하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뇌과학에 기반한 과학적 명상법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명상이 낯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는 브레인트레이닝센터와 BR뇌교육이 후원한다.

메인 강연 — '행복을 창조하는 뇌과학 기반 명상법'

이번 콘서트의 핵심 프로그램은 노형주 교수의 강연이다. 노 교수는 (사)브레인트레이너협회 상임이사이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국립창원대학교 JA-I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뇌과학 기반 명상 전문가다.

강연은 '왜 현대인은 충분히 가졌음에도 행복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노 교수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행복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상 체험법을 소개한다. 특히 포항이라는 도시가 지닌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명상 친화 도시로서의 자산으로 재조명하며 시민들의 자긍심과 힐링을 함께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전 체험 부스 — 저녁 6시부터 로비 운영

강연 시작에 앞서 저녁 6시부터 행사장 로비에서는 무료 힐링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강연 전후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아로마 힐링 — 향기를 매개로 심신의 긴장을 이완하는 체험으로, 후각을 통한 자연 치유법을 경험한다.

오라(Aura) 에너지 컬러 촬영 — 개인의 에너지 상태를 색채로 시각화하는 촬영 체험이다. 자신의 현재 신체·감정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열 체험 — 체온을 높여 면역력 증진을 돕는 온열 프로그램으로, 혈액순환과 자연치유력 회복을 지원한다.

자미두수 상담 — 단순 점술을 넘어 내면 성향과 삶의 흐름을 분석하는 상담으로, 자기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다.

현장 혜택 — K명상 체험 쿠폰 증정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K명상 체험 쿠폰이 제공돼 행사 이후에도 명상을 생활 속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뇌과학과 명상의 만남 — 브레인트레이닝이란

이번 행사의 이론적 토대가 되는 브레인트레이닝은 몸(Body)·마음(Mind)·뇌(Brain)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명상 기반 훈련법이다. 호흡, 뇌체조, 명상을 단계적으로 결합해 뇌의 자기조절 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현대 뇌과학은 꾸준한 명상 수련이 전전두엽 피질의 두께를 증가시키고, 편도체의 과활성을 줄여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오고 있다.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뇌과학이라는 과학적 언어로 명상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명상을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포항국학원 측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실질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포항국학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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