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칠보산 자락에 자리한 심미의 온치유센터가 호흡명상 기초과정 새 기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계명상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한밝음 호흡을 바탕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깊은 명상으로 이어지는 호흡의 길을 안내한다.
하루 2만 번의 숨, 잊고 있던 생명의 리듬
사람은 하루에 약 2만 번 숨을 쉰다. 호흡은 생명을 지탱하는 가장 근원적인 리듬이지만, 성장과 함께 호흡은 오히려 퇴화해왔다는 것이 이 과정의 출발점이다. 바쁜 일상과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을 굳히고 얕은 숨에 머물게 한다. 들숨과 날숨의 깊이가 줄어들면 몸의 긴장이 풀리지 않고, 마음의 평온도 멀어진다.
한밝음 호흡, 흉곽과 복부가 함께 움직이는 자연 호흡
한밝음 호흡은 몸이 본래 지니고 있던 자연스러운 숨쉬기를 회복하는 호흡법이다. 좋은 호흡은 흉곽 전체와 복부가 부드럽게 함께 움직이며 이뤄진다. 호흡을 반복할수록 호흡 근육이 이완되고, 얕고 거친 숨이 편안하고 풍부한 숨으로 바뀌어 간다. 이 과정은 몸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마음의 요동을 가라앉혀 깊은 명상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된다.
수강생 후기로 본 4주간의 변화
1주차에는 입으로 길게 내쉬는 호흡만으로도 잡념이 줄고 몸이 노곤하게 이완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통증이 있던 어깨에 찌릿한 감각이 다시 느껴지거나, 머리와 몸이 가벼워지면서 손발이 따뜻해지는 변화도 보고됐다. 2주차에는 오랫동안 짧았던 들숨이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경험이 이어졌다. 3주차의 한 수강생은 다수 앞에서 긴 글을 읽는 발표 자리에서도 호흡이 끝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스스로도 놀랐다고 전했다. 4주차에는 고요한 숨쉬기 속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평화와 기운의 감각을 처음 마주했다는 후기가 나왔다.
가렵고 간질거리는 느낌, 며칠 동안 오르내리는 한기, 잠잠하던 부위의 통증이 다시 올라오는 명현 반응도 함께 보고됐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변화는 몸의 활력 회복, 수면의 질 개선, 잡념의 감소, 명상 집중력의 향상이었다.
호흡명상클래스 모집 안내
이번 기초과정은 온라인 수업과 수원 심미의 온치유센터 현장 수업으로 병행 운영된다. 한밝음 명상을 바탕에 둔 호흡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 일상의 흐름을 다시 정돈하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 https://forms.gle/zZv5xa2XueKQYY7g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