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선상에서 만나는 리버 웰니스 위크 2026 MOVE THE RIVER 개최

한강 위 선상 루프탑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ite & Rest가 주관하는 리버 웰니스 위크 2026, MOVE WITH THE RIVER가 오는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도심 한복판에서 일상과 분리된 회복의 시간을 제안한다.

행사가 내건 메시지는 분명하다. 흐름 속에서 나를 리셋하는 시간. 끊임없이 연결된 세상에서 잠시 로그아웃하고, 온전한 나와 다시 로그인하는 자리로 디자인된 페스티벌이다.

도심 소음 위, 한강 흐름 속에서 다시 만나는 나

선상이라는 입지는 물리적 거리만이 아니라 감각의 결을 다르게 만든다. 발 아래 출렁이는 강물, 머리 위 트인 하늘, 한 시야에 담기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평소와 다른 호흡 리듬을 빚어낸다.

도시에 사는 우리는 끊임없는 연결 속에서 살아간다. 알림은 멈추지 않고, 시선은 화면을 떠나지 못한다. 한강 위 선상이라는 공간은 그 연결을 잠시 끊어두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짧은 끊김의 시간이 만드는 회복은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더 또렷하게 남는다.

공간과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한강 웰니스 페스티벌

리버 웰니스 위크 2026은 단순한 클래스 운영을 넘어선다. 공간과 콘텐츠가 분리되지 않은 채 어우러지는 구조에서 한강의 흐름 자체가 회복의 매개로 작동한다.

물 위에서 가다듬는 호흡, 강바람과 함께하는 움직임, 도심에서는 좀처럼 닿지 않는 물의 소리가 감각의 결을 새롭게 한다. 운동을 배우거나 명상을 따라하는 시간이 아니라 환경 자체가 웰니스의 일부로 작동하는 자리다.

한강 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Bite & Rest의 첫 출발

이번 행사는 Bite & Rest가 한강 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참여해 각자의 콘텐츠로 공간의 결을 함께 만든다. 클래스 하나하나가 프로그램을 넘어 공간의 브랜딩과 방향성을 빚어내는 과정이 된다.

한강 위에서 만나는 12인의 웰니스 디렉터

리버 웰니스 위크 2026에는 요가, 필라테스, 댄스, 스트레칭, 아트 테라피까지 각기 다른 결의 강사 12명이 참여한다. 한강의 흐름과 어우러질 자신만의 콘텐츠로 페스티벌의 문을 함께 연다.

하수빈강사(써머) — 운동을 넘어선 소셜 웰니스, 오아시스 같은 힐링 요가

이번 페스티벌의 결을 가장 잘 보여주는 강사 중 한 명은 하수빈강사(써머)이다. 운동을 가르치는 강사라는 자리를 넘어, 운동이라는 행위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린 ‘가치 있는 사회적 연결’을 기획해 온 소셜 웰니스 선구자로 불린다.

써머의 발자취는 매트 위에 머물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에게 기부하는 필라테스 클래스를 열었고,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퍼피 필라테스로 반려와 운동의 접점을 만들었다. 도시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리커버리 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느린 도파민 리트릿', '플로깅 캠페인' 같은 가치 중심 프로그램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운동의 효용을 개인의 몸에서 사회와 환경의 결까지 넓혀온 행보다.

써머가 안내하는 힐링 요가는 호흡과 요가가 만나는 자리에 있다. 강한 동작을 따라가는 시간이 아니라, 호흡을 따라가며 내면을 단단히 세우는 시간이다. 마음을 가장 따뜻하게 데우는 치유의 힘을 매트 위에서 풀어내는 그의 클래스는 바쁜 일상에 가려져 있던 자신의 슬픔과 피로를 부드럽게 틔워주는 오아시스 같은 시간으로 평가받는다. 인스타그램 @im_your_summer에서 클래스 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함께하는 11인의 강사진

▲김유리(유리) — 필라테스, 애니멀 플로우 ▲박연수 — 핏엔젤 쉐이핑 ▲이아람 — 바디웨이트 트레이닝 ▲이채현 — 한강 플로우 아트 테라피 ▲진소영(징조) — 릴렉스&번, 아크로요가 ▲최서현 — 루프탑 스트레칭 컨디셔닝 ▲강예솔(토리) — 폴댄스 ▲김유림(포레) — 시바난다, LI 플로우, 아로마, 싱잉볼 ▲박혜정(혜둥트) — 와인 요가, 아로마 리추얼 요가 ▲조혜진(혜진) — 선샤인 버닝 필라테스

3일간 펼쳐지는 클래스 일정 한눈에 보기

페스티벌은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한강 선상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첫 날의 리듬을 여는 OPENING DAY, 메인 무대인 RIVER SATURDAY, 마무리를 담당하는 CLOSING DAY로 이어지는 17개 클래스가 시간 순으로 펼쳐진다.

페스티벌이 제안하는 시간은 일상에서 한 발 떨어져 자신의 호흡과 감각을 다시 들여다보는 자리다. 흐름과 함께 움직이고, 흐름 속에서 멈추는 시간이 도심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회복의 단서를 남길지, 한강 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클래스 일정 및 클래스 안내, 강사소개에 대한 내용은 다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movewiththeriver.web.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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