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원 명상센터의 핵심클래스, '고요의 바다' 8기 개강

늦잠자고 싶은 토요일 아침,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 골목 안 센터원 명상센터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고요의 바다라는 이름의 명상 집중 코스를 5주 동안 다니며, 평소와는 다르게 주말을 시작하는 경험을 했다.

토요일 아침, 명상으로 채운 다섯번의 기록

고요의 바다를 이끄는 노상충 대표는 열다섯 살 무렵부터 명상을 시작해 오랜 시간 수행을 이어왔다. 그가 설계한 이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묶어 명상의 메커니즘을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짜여 있다. 1회기 고요로 들어가는 문에서 시작해 2회기 사티를 잡는 호흡법, 3회기 깊은 고요에 머무르기, 4회기 순수의식의 확장, 5회기 바라보기의 시작으로 이어지는 다섯 번의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세 시간씩 진행되었다.

일상에 스며든 수행, 황금의 땅이 남긴 변화

수업이 끝난 뒤에는 한 주간 배운 명상법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각자의 일상에서 보내는 한주간의 시간을 '황금의 땅'이라고 부르며, 카카오톡으로 하루 중간중간 알림을 보내 잠시 일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바쁜 업무와 일상 중에서도 카톡알람 하나가 순간 정지하고 호흡을 알아차리게 했고, 그렇게 쌓인 경험은 다음 토요일 모임에서 도반들과 나누는 이야기가 됐다. 배운 것을 곧바로 삶에 적용하고 다시 점검하는 흐름이 다섯 주 동안 반복되면서,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명상의 개념들이 차근차근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함께한 도반들, 그리고 이어지는 여정 통찰의 길

5주를 함께 보낸 사람들은 수료 이후에도 인연이 끊기지 않는다. '불이'라는 이름의 도반 모임을 통해 매달 한 번씩 다시 모여 수련을 이어가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다. 삶의 순간순간 알아차림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안에 들어오니 모든 알람마다 다 하지못하더라도 삶이 늘 명상과 이어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한층 더 마음이 안정되고 고요해짐을 느끼게 된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명상법을 익히고 나니 평소보다 마음이 정돈되는 감각이 분명해졌고, 다음 단계인 통찰의 길 과정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

7월 4일, 고요의 바다 8기가 다시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고요의 바다 8기는 7월 4일 토요일 오전 9시 개강한다. 8월 1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 11번지 센터원 3층 해방촌이다. 명상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명상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방촌 센터원에서 만나는 고요

교육비는 95만원이며, 등록 기간 내 신청하면 얼리버드 20%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과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센터원_리더스 HOME 또는 인스타그램 center_one_official을 통해 가능하고,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교육비를 납부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참석가능인원이 적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참여를 고민하고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

고요의 바다는 명상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몸과 일상으로 옮겨오는 자리다. 7월의 첫 토요일, 해방촌 센터원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명상의 시간을 함께 체험해보자.

문의 : https://pf.kakao.com/_fcdxcG/113605065